부산관광공사, 5년만 흑자 경영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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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공사)가 2018년 이후 5년 만에 흑자 경영을 달성했다.
공사는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396억원, 영업이익 13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21억2000만원을 기록해 5년 만에 흑자 경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2022년 공사의 회계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342억7000만원, 영업이익 -15억2600만원, 당기순이익 -12억70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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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관광공사(공사)가 2018년 이후 5년 만에 흑자 경영을 달성했다.
공사는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396억원, 영업이익 13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21억2000만원을 기록해 5년 만에 흑자 경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억3000만원(16%) 증가했고, 판매관리비는 전년 대비 7억9000만원(-24%) 감소했다.
공사는 이러한 경영실적에 대해 재정 건전화 계획에 따른 경영수지 확대를 위해 매출 확대, 부서별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 유휴 인력 투입 등을 시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사의 마케팅 분야 실적 관련,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82만명으로 공사의 목표(150만명)를 상회했다.
또 전체 방한 외국인 관광객(1100만명)의 부산 방문 비중도 소폭 상승해 16.5%를 기록했다.
MICE 행사 유치 실적은 목표 51건을 웃도는 60건을 달성했다.
한편 2022년 공사의 회계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342억7000만원, 영업이익 -15억2600만원, 당기순이익 -12억7000만원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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