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한국항공고, 항공기술교육원 인가 기념 현판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태백시는 한국항공고등학교의 국토교통부 항공기술교육원 인가 취득 기념 현판식이 11일 장성동 한국항공고에서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항공기술교육원 인가에 따라 한국항공고 입학생들은 외부 기관이 아닌 학교 안에서 3년간 2천410시간 동안 비행기와 헬리콥터 정비 기술 교육을 받으면 항공정비사 면장(면허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한국항공고등학교의 국토교통부 항공기술교육원 인가 취득 기념 현판식이 11일 장성동 한국항공고에서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항공기술교육원 인가에 따라 한국항공고 입학생들은 외부 기관이 아닌 학교 안에서 3년간 2천410시간 동안 비행기와 헬리콥터 정비 기술 교육을 받으면 항공정비사 면장(면허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현판식에는 신경호 교육감과 이상호 시장, 권성자 교육장, 문명호 교장, 신동북 항공기술교육원장, 제1기 입학생 48명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한국항공고 웅비관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입 시책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했다.
이어 한국항공고 개교에 따른 신입생과의 대화의 시간도 진행했다.
강명주 교육과장은 "시민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홍보하는 등 학생들의 전입을 적극적으로 장려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 운영 등 인구 4만명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성매매업소 장부에 적힌 '착한 놈'…법원, 현직 경찰 "무죄" | 연합뉴스
- "친애하는 한강님 나와주세요" 노벨상 시상식서 한국어로 호명한다 | 연합뉴스
- "해외계좌서 130억 찾아가라"…황당 메일에 속아 마약 운반 | 연합뉴스
- 동네 후배 참혹 살해하곤 자수 직전 성매매하러 간 60대 | 연합뉴스
- 차는 불타고 운전자는 사라져…경찰 "주변 수색 중" | 연합뉴스
- '버스 유리 파손' 이주형 항변 "제가 한 거 아닌 거 같은데…" | 연합뉴스
- 헌인릉서 드론 띄워 국정원 넘본 중국인…경찰, 현행범 체포(종합) | 연합뉴스
- '쾅쾅쾅' 불기둥 치솟아…포스코 화재에 "전쟁·지진 난 줄"(종합) | 연합뉴스
-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용기, 국가문화유산 등재 추진" | 연합뉴스
- "굿해야 엄마 살아" 거액 받은 무당…종교 행위일까 사기일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