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후쿠시마 핵사고 13년, 노후 원전 폐쇄" 촉구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4. 3. 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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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은 11일 입장문에서 "영광 한빛원전 1·2호기는 37년 이상 된 노후 원전으로, 102건의 사고가 발생한 '중대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핵발전소"라며 "당장 수명 연장을 중단하고 폐쇄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녹색정의당은 "일본이, 사고로 발생한 핵 오염수를 바다에 무단투기하면서, 핵재앙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핵발전을 멈추고 공공 재생 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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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전남도당 홈페이지 캡처.


녹색정의당 전남도당이 일본 후쿠시마 핵사고 발생 13년을 맞아 "사고는 끝나지 않았다"며 "국내 노후 원전인 영광 한빛 1·2호기를 폐쇄할 것"을 촉구했다,

녹색정의당은 11일 입장문에서 "영광 한빛원전 1·2호기는 37년 이상 된 노후 원전으로, 102건의 사고가 발생한 '중대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핵발전소"라며 "당장 수명 연장을 중단하고 폐쇄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녹색정의당은 "일본이, 사고로 발생한 핵 오염수를 바다에 무단투기하면서, 핵재앙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핵발전을 멈추고 공공 재생 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사고로 희생된 뭇 생명들을 기억한다"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재생에너지 정책 전환만이 후쿠시마 사고와 같은 대재앙을 막을 유일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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