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김한솔 PD, KBS 떠났다 “특별명예퇴직 신청”[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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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공동 연출을 맡았던 김한솔 PD가 KBS를 퇴사했다.
KBS 측 관계자는 3월 12일 뉴스엔에 "김한솔 PD가 KBS 장기근속자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해 지난달 29일 퇴사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부터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공동 연출을 맡아 작품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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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공동 연출을 맡았던 김한솔 PD가 KBS를 퇴사했다.
KBS 측 관계자는 3월 12일 뉴스엔에 “김한솔 PD가 KBS 장기근속자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해 지난달 29일 퇴사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KBS는 “계속되는 적자와 수신료 분리 징수로 인해 공사는 유례없는 재정 및 경영 위기에 봉착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경영상 필요에 의한 전사적 고용조정의 일환으로 특별명예퇴직 및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라며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20년 이상 근속자 1,874명을 대상으로 특별명예퇴직과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김한솔 PD는 2004년 KBS 시사교양 PD로 입사해 2008년 KBS 1TV ‘한국사 傳’, ‘신 역사 스페셜’, ‘소비자 고발’, KBS 2TV ‘추적 60분’ 등 연출을 맡았다. 연출과 극본에 참여한 KBS 1TV 역사 교양 사극 ‘임진왜란 1592’으로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그리메상 연출상, 제44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작품상 금상, 휴스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부터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공동 연출을 맡아 작품을 이끌었다. 종영 후 김한솔 PD와 전우성 PD가 귀주대첩 장면을 두고 이견이 있었다는 의혹이 일었지만, ‘고려거란전쟁’ 측은 “총 연출인 전우성 감독은 김한솔 감독이 도맡은 흥화진 전투와 귀주대첩 장면에 대해 관여하지 않았다. 때문에 귀주대첩 장면을 전 감독이 편집을 진행, 기존 촬영분 대부분을 뺐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무관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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