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전력 설비 인근 수목 제거…산불 예방
정상빈 2024. 3. 12. 10:14
[KBS 강릉]봄철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동해안 시군들이 전력 설비 주변 수목 제거에 나섭니다.
동해안 6개 시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7억 9천만 원을 지원받음에 따라, 전력설비 인근 위험 수목 제거를 다음 달(4월)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
수목 제거는 지난해 강릉 경포동 산불과 2019년 고성 산불 등 동해안 지역에서 전력설비 파손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시범 추진됩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총선][여론조사] 국민의 선택 D-30 현재 판세는?…이 시각 국회
- 러시아서 간첩 혐의로 한국인 체포…“국가기밀 외국기관에 넘겨”
- 시진핑 관저에 차량 돌진…‘1인 체제 강화’ 양회 폐막
- “오빤 내 뒤에 있어”…러시아 아내, 새벽 배송 뛰어든 사연 [잇슈 키워드]
- “어린이들, 공놀이 자제 좀”…어린이 공원 현수막 논란 [잇슈 키워드]
- 왕세자빈 건재 보여주려다…역풍 맞은 영국 왕실
- 암 4기인데, 치료는 거절…“현장 돌아와야” 중증환자들 호소
- [잇슈 키워드] 파라솔 두 달 세우고 10억대 매출…“선정 기준 강화”
- [잇슈 SNS] 수백 마리 껑충껑충…호주 골프장 난입한 캥거루 불청객들
- “충전구에서 불꽃”…“60%는 충전·주차 중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