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김한솔 PD, KBS 떠났다…특별명예퇴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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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을 공동 연출한 김한솔 PD가 KBS를 떠났다.
김한솔 PD는 최근 KBS 장기근속자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했고, 지난달 29일자로 퇴사했다.
'고려거란전쟁' 종영 후 전우성 PD와 김한솔 PD가 이견이 있어 김한솔 PD가 찍은 전투신 중 중요한 장면 상당수가 편집됐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으나, KBS는 "사실무근"이라며 "폄하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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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고려거란전쟁'을 공동 연출한 김한솔 PD가 KBS를 떠났다.
김한솔 PD는 최근 KBS 장기근속자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했고, 지난달 29일자로 퇴사했다. 이후 거취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한솔 PD는 2004년 KBS 시사교양 PD로 입사해, '한국사 전', '신 역사 스페셜', '소비자 고발', '문명의 기억, 지도', '추적 60분' 등을 연출했다.
2016년에는 KBS1 '임진왜란 1592' 극본, 연출을 맡아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그리메상 연출상, 제44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작품상 금상 등을 휩쓸었다.
지난해부터는 KBS2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공동 연출을 맡아 양규 전사신, 귀주대첩신 등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진 전투신을 만들어냈다.
'고려거란전쟁' 종영 후 전우성 PD와 김한솔 PD가 이견이 있어 김한솔 PD가 찍은 전투신 중 중요한 장면 상당수가 편집됐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으나, KBS는 "사실무근"이라며 "폄하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KBS는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20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특별명예퇴직과 1년 이상 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김한솔 PD를 비롯해 정세진, 김윤지, 정은승 아나운서 등이 줄줄이 KBS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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