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청소년 인생학교 '목도나루학교' 2기 학생 24명 첫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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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교한 충북형 청소년 인생학교 '목도나루학교'에 2기 입학생 24명이 지난 11일 첫 등교했다.
목도나루학교는 이날 3월 첫 주 원적교 출석과 적응 기간을 거쳐 처음 등교한 학생들을 위해 첫 만남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목도나루학교는 다양한 탐색과 경험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설계하기 위해 충북교육청이 운영하는 고교 1학년 대상 학력 인정 각종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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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지난해 개교한 충북형 청소년 인생학교 '목도나루학교'에 2기 입학생 24명이 지난 11일 첫 등교했다.
목도나루학교는 이날 3월 첫 주 원적교 출석과 적응 기간을 거쳐 처음 등교한 학생들을 위해 첫 만남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학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 △시작을 위한 시 낭송 △축하 인사와 교직원 소개 △입학 선언문 낭독 △학부모의 인사와 격려의 말 등의 순서로 조촐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했다.
이후 별칭 만들기, 평화 놀이, 짝궁 데이트 등을 통해 학교를 이해하고 친해지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과정과 기숙사 생활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했다.
목도나루학교는 다양한 탐색과 경험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설계하기 위해 충북교육청이 운영하는 고교 1학년 대상 학력 인정 각종 학교다.
올해 2기 신입생 24명은 △청주 6명 △괴산·증평 12명 △진천, 음성, 충주, 제천 등에서 6명 등 도내 다양한 시군 출신 학생으로 구성됐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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