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 2년 연속 우수공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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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김포국제공항이 2023년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우수공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김포공항은 평가에 참여한 세계 338개 공항 중 아시아태평양지역 중대 규모 공항군(공항이용객 연간 2500만~4000만명)에서 우수공항으로 선정됐다.
ACI는 오는 9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세계공항서비스평가 시상식을 열고 공사에 우수공항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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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국제공항이 2023년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우수공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공항 상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공항은 화장실 청결도와 편안한 대기시설, 공항 안 길찾기 편의성 등 공항 이용객을 위한 기본 서비스 관리에 주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김포공항에 국내 공항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여객을 위한 펫파크를 조성했고 MZ세대를 위한 주류·게임 팝업스토어 개점, 교통약자 승객을 위한 유니버셜디자인 적용 화장실 조성 등 공항을 찾는 여객의 서비스 편익을 높였다.
ACI는 오는 9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세계공항서비스평가 시상식을 열고 공사에 우수공항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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