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제 베아제, 반려동물용으로 개발…'베아제펫' 출시

송연주 기자 2024. 3. 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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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대웅펫은 반려동물을 위한 소화효소보조제 '베아제펫'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베아제펫은 대웅제약의 스테디셀러 소화제 베아제를 반려동물 전용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강아지·고양이의 소화 건강에 효능을 나타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대웅펫 이효준 대표는 "강아지가 점점 노령화되면 단백질 및 지방의 소화율이 9%나 저하되는 만큼 반려동물의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사람의 제품처럼 유효성분 함량을 확인해보고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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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펫, 반려동물 소화효소보조제 발매
[서울=뉴시스] 대웅펫 반려동물 소화효소보조제 '베아제펫'. (사진=대웅펫 제공) 2024.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대웅펫은 반려동물을 위한 소화효소보조제 '베아제펫'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베아제펫은 대웅제약의 스테디셀러 소화제 베아제를 반려동물 전용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강아지·고양이의 소화 건강에 효능을 나타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제품에 함유된 소화 효소제와 식이섬유를 통해 소화 건강뿐 아니라 배변활동까지 돕는다.

반려동물의 주식인 사료는 대부분 탄소화물인데 반해, 사람과 달리 고양이의 침에서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가 분비되지 않으며 강아지의 경우에는 극소량 분비되는 수준이다.

대웅펫은 소화를 원활하게 하는 효소가 체내에서 높은 활성도를 가질 수 있는 역가 배합으로 베아제펫을 설계했다.

또 식품으로 등록돼 있는 원료를 사용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고 대웅펫은 설명했다.

대웅펫 이효준 대표는 "강아지가 점점 노령화되면 단백질 및 지방의 소화율이 9%나 저하되는 만큼 반려동물의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사람의 제품처럼 유효성분 함량을 확인해보고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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