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장례 제도적 장치 마련 모색

유의주 2024. 3. 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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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은 지난 11일 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관한 제도적 장치 마련 방안을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

모임 대표인 더불어민주당 복아영 의원은 "어엿한 가족으로 자리매김한 반려동물의 장례문화에 관한 요구사항이 커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정서적, 사회적, 문화적 차이를 바탕으로 열린 연구와 전문적인 반려동물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시대 흐름에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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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모습 [천안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은 지난 11일 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관한 제도적 장치 마련 방안을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

모임 대표인 더불어민주당 복아영 의원은 "어엿한 가족으로 자리매김한 반려동물의 장례문화에 관한 요구사항이 커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정서적, 사회적, 문화적 차이를 바탕으로 열린 연구와 전문적인 반려동물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시대 흐름에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천안시 동물보호센터와 민간 업체인 21그램의 현장 방문을 통해 반려동물의 구체적인 실태를 확인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진행되는 타 지방자치단체 비교 견학도 하기로 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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