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NH투자증권 대표에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 내정

이유리 기자 2024. 3. 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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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NH투자증권 대표에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사진)이 낙점됐다.

NH투자증권은 1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윤 부사장을 신임 대표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로 내정된 윤 부사장은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기업금융팀장, 커버리지 본부장, IB사업부 대표(부사장) 등을 거치며 기업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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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57기 정기주주총회서 최종 선임
민승규·강주영 교수, 신임 사외이사로 내정

차기 NH투자증권 대표에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사진)이 낙점됐다.

NH투자증권은 1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윤 부사장을 신임 대표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로 내정된 윤 부사장은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기업금융팀장, 커버리지 본부장, IB사업부 대표(부사장) 등을 거치며 기업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평사원으로 입사해 사업부 대표를 하는 등 주요 보직과 일선 영업 현장을 두루 경험하면서 NH투자증권이 IB 명가로 발돋움하는데 큰 업적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 사외이사로 민승규 세종대학교 교수와 강주영 아주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아울러 박해식 사외이사와 이보원 상근감사위원의 연임도 의결했다.

윤 내정자는 27일 예정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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