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현장실습교육으로 귀농인 안정정착 초석 다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군은 귀농인과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정착을 위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작목별 멘토·멘티를 통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교육이다.
연수생에게 매월 80만원, 선도농가에는 40만원의 교육비가 지원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귀농인과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정착을 위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작목별 멘토·멘티를 통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교육이다.
귀농 연수생이 재배를 희망하는 작목의 선도농가에서 5개월 간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농업경영과 마케팅, 창업 등 단계별 실습교육이 이뤄진다.
귀농연수생이 1일 8시간씩 20일 간 교육을 받으면 월 160시간의 교육 시간이 인정된다. 연수생에게 매월 80만원, 선도농가에는 40만원의 교육비가 지원된다.
귀농연수생은 만 40세 미만의 청장년층 또는 농촌 전입 5년 이내이면서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신규농업인이 대상이다. 선도농가는 귀농·귀촌인을 교육할 수 있는 농업 규모 및 경력을 갖춘 영농경력 5년 이상의 농업 경영인이다.
지원규모는 총 10개팀 6000만원이며 신청은 오는 4월9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육성담당이나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 연수생이 선도농가의 현장 기술을 직접 습득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