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을 국힘 김은혜·민주 김병욱 양자대결 44.3% vs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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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분당을에서 맞붙는 국민의힘 김은혜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53)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58)이 양자대결에서 동률을 기록하면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김은혜 전 홍보수석과 김병욱 의원을 양자대결로 두고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 두 후보 모두 46.2% 동률을 기록하면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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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송용환 배수아 기자 = 경기 성남분당을에서 맞붙는 국민의힘 김은혜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53)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58)이 양자대결에서 동률을 기록하면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12일 경인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9~10일 성남분당을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김은혜 전 홍보수석과 김병욱 의원을 양자대결로 두고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 두 후보 모두 46.2% 동률을 기록하면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
후보 간 가상대결 결과는 김은혜 전 홍보수석 44.3%, 김병욱 의원 46.1%로 김병욱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지만 그 격차는 1.8%P에 불과했다.
진보당 유인선 분당구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39)은 2.1%, 자유통일당 최인완 예수비전교회 목사(81)는 1.3%, 기타 후보와 지지 후보 없음은 각 2.5%, 잘 모름은 1.1%다.
당선 가능성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김은혜 전 홍보수석은 60대와 70세 이상에서, 김병욱 의원은 18~29세와 30대, 40대에서 우세했다. 50대의 경우 김은혜 전 홍보수석 44.7%, 김병욱 의원 52.5%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1.3%, 민주당 35.4%로 나타났다. 양당 지지도 격차는 5.9%P로 오차범위 이내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내 통신사들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 조사 방식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7%P다. 응답률은 7.4%다.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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