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모빌리티 전기스쿠터 GS100, 플랫폼 ‘온어스’ 판매

최준영 기자 2024. 3. 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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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 자회사 대동모빌리티가 이륜차 종합 관리 플랫폼 온어스와 온·오프라인 판매·서비스 채널 위탁 계약을 맺었다.

12일 대동모빌리티에 따르면 온어스는 2005년 설립된 한국모터사이클서비스가 전신으로, 현재 이륜차 판매·대여·정비·보험컨설팅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동모빌리티는 지난해 2분기에 자체 개발·출시한 국산화율 92%의 전기 스쿠터 GS100에 대한 판매·정비 서비스를 온어스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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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모빌리티 제공

대동그룹 자회사 대동모빌리티가 이륜차 종합 관리 플랫폼 온어스와 온·오프라인 판매·서비스 채널 위탁 계약을 맺었다.

12일 대동모빌리티에 따르면 온어스는 2005년 설립된 한국모터사이클서비스가 전신으로, 현재 이륜차 판매·대여·정비·보험컨설팅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동모빌리티는 지난해 2분기에 자체 개발·출시한 국산화율 92%의 전기 스쿠터 GS100에 대한 판매·정비 서비스를 온어스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한다.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오프라인 네트워크와 이륜차 종합 관리 플랫폼 ‘온어스 라이더’ 앱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앱에 입점한 전국 1000여 개의 제휴 정비업체를 통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대동모빌리티는 앞으로 전기 이륜차 오프라인 채널 및 온라인 채널 기반 고객 접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경제형 전기 이륜차 GS110도 해당 채널을 통해 판매할 방침이다.

대동모빌리티의 GS100은 스테이션에서 충전된 배터리를 찾아 교체하는 ‘배터리 스와핑 시스템’(BSS) 방식의 전기 스쿠터여서 충전 대기 시간이 없다. 대동모빌리티 관계자는 "한 차례 충전으로 최대 70㎞(60㎞ 정속 주행 시)까지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속력은 시간당 90㎞에 이른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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