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난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489명 영상물삭제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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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489명에게 영상물 삭제 등 1만8천662건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피해자들에게 영상물 삭제 1만3천704건(73.4%), 상담 4천386건(23.5%), 심리치유 프로그램 지원 246건(1.3%), 안심 동반 및 수사 지원 205건(1.1%), 유관 기관 연계 47건(0.3%), 의료비 지원 44건(0.2%), 법률 지원 30건(0.1%) 등을 서비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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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489명에게 영상물 삭제 등 1만8천662건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489명은 2021년 센터 개소 이후 지속 지원하는 186명과 지난해 새로 지원한 303명입니다.
신규 접수된 303명 가운데 여성이 224명(73.9%)으로 다수였고 연령대는 10대 132명(43.6%), 20대 87명(28.7%), 30대 38명(12.5%), 40대 13명(4.3%), 50대 10명(3.3%) 등이었습니다.
센터는 피해자들에게 영상물 삭제 1만3천704건(73.4%), 상담 4천386건(23.5%), 심리치유 프로그램 지원 246건(1.3%), 안심 동반 및 수사 지원 205건(1.1%), 유관 기관 연계 47건(0.3%), 의료비 지원 44건(0.2%), 법률 지원 30건(0.1%) 등을 서비스했습니다.
삭제를 지원한 플랫폼은 성인사이트가 7천338건(65.5%)으로 다수였고 검색엔진 1천889건(16.9%), SNS 346건(3.1%), P2P(개인 기기 간의 연결로 파일을 공유하는 사이트) 108건(1%) 등이었습니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재직, 재학 중이라면 누구나 전화 상담(☎ 1544-9112)과 카카오톡 채널(031cut), 전자우편(031cut@gwff.kr)으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와 관련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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