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투자증권, 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소각 결정에 강세… 3.3%↑

염윤경 기자 2024. 3. 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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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 후 소각하겠다고 결정해 주가가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7분 NH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390원(3.33%) 오른 1만2100원에 거래된다.

NH투자증권우는 전 거래일 대비 230원(2.12%) 오른 1만1080원을 나타낸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당 800원, 종류주 1주당 850원의 결산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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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결정에 강세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 후 소각하겠다고 결정해 주가가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7분 NH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390원(3.33%) 오른 1만2100원에 거래된다. NH투자증권우는 전 거래일 대비 230원(2.12%) 오른 1만1080원을 나타낸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보통주 417만3622주를 취득해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발행주식수(보통주) 약 3억3166만주의 1.26%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약 500억원 규모다. NH투자증권은 이날부터 오는 6월11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당 800원, 종류주 1주당 850원의 결산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각각 6.7%, 7.8%다. 배당금 총액은 2808억 2612만원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통해 윤병운 부사장을 신임 대표 후보로 확정했다. 윤병운 부사장은 IB1사업부 대표를 맡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오는 27일 정기주주총최를 통해 윤병운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할 방침이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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