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벤처스, 데이터 기반 물류통합관리 벤처에 올해 첫 투자

최동현 기자 2024. 3. 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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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004800)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는 올해 첫 투자처로 물류센터 네트워크 업체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1인 기업이나 중소형 판매업자, 기업형 브랜드 제조·유통사의 다양한 물류 수요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는 자체통합솔루션 'COLO'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효성벤처스는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의 운영 방식이 다양한 고객사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연성을 내재화하고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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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코퍼레이션 선정
효성 CI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효성(004800)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는 올해 첫 투자처로 물류센터 네트워크 업체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1인 기업이나 중소형 판매업자, 기업형 브랜드 제조·유통사의 다양한 물류 수요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는 자체통합솔루션 'COLO'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COLO는 주문 수집, 입출고, 보관·배송 관리 등 물류 관련 데이터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효성벤처스는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의 운영 방식이 다양한 고객사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연성을 내재화하고 있다고 봤다. 특히 효성의 베트남 등 해외 법인에도 COLO 시스템을 적용해 물류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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