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개인신용대출 상품 통합…'사이다뱅크'에서 이용

이주혜 기자 2024. 3. 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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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이 개인 신용대출 상품을 통합하고 판매채널을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상품 통합으로 분산된 개별 상품을 간소화해 직관적으로 표기하고 판매 채널 확대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금융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점차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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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SBI저축은행이 개인 신용대출 상품을 통합하고 판매채널을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10개월 간 상품 통합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존 신용대출 상품 15개를 속성이 비슷한 5개의 상품으로 통합했다.

통합된 신용대출 상품의 판매채널도 확장했다. 이 상품들은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상품 통합으로 분산된 개별 상품을 간소화해 직관적으로 표기하고 판매 채널 확대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금융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점차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호중 SBI저축은행 온라인사업부장은 "그동안 운영해 온 여러 개인 신용대출 상품을 대표성을 띠는 이름으로 통합함으로써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금융 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달라졌을 때, 유연하게 대응하고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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