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대·병원 교수진 12일 오후 총회서 집단행동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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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과 전북대병원 교수진들이 12일 오후 집단행동 여부를 논의한다.
12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전북대 의대교수 및 전북대병원 교수진들은 전체교수총회를 열고 행동방식 및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교수진들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자체 긴급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북대 의대 및 전북대병원 소속 교수 82.4%가 사직서 제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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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과 전북대병원 교수진들이 12일 오후 집단행동 여부를 논의한다.
12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전북대 의대교수 및 전북대병원 교수진들은 전체교수총회를 열고 행동방식 및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교수진들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자체 긴급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북대 의대 및 전북대병원 소속 교수 82.4%가 사직서 제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진료만을 전담하는 임상교수들은 96%로 사직서 제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대병원 교수진들은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일방적이고 비민주적인 의료정책 추진으로 인해 학생과 전공의들의 휴학 및 사직으로 몰아가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정부와 대학본부에 깊은 분노를 느낀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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