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한국GM과 3월 쉐보레 장기 할부 프로그램 시행

황예림 기자 2024. 3. 12.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3월 한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48개월부터 최대 72개월까지의 할부 기간을 통해 고객의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춘 상품이다.

예를 들어 KB캐피탈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72개월에 5.9%의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3월 한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사진제공=한국GM


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3월 한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48개월부터 최대 72개월까지의 할부 기간을 통해 고객의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춘 상품이다.

차종별 금리는 다르게 운영된다. 예를 들어 KB캐피탈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72개월에 5.9%의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차량은 장기 할부 상품 외에도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선택할 시 최대 80만원의 할인과 함께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구입할 때에는 최대 36개월에 4.9%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한국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수상을 기념해 500대 한정 20만원을 지원하며 KB캐피탈을 통해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트래버스'와 '타호'를 구매하는 고객은 5.9%의 이율로 72개월 장기할부 상품 혜택을 제공받으며 고급 풀사이즈 픽업 트럭인 'GMC 시에라'를 구매할 경우 6.0%의 이율을 적용해 장기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캐피탈은 한국GM과 함께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금융부담을 덜 수 있고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