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집 고쳐드려요”…용인시, 화장실 개조 등에 최대 38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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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지 내 화장실 개조와 문턱 낮추기 등 공사비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장애인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화장실 개조와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등 집안을 장애인의 활동 편의에 맞도록 개조하는 비용을 가구 당 380만 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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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박성훈 기자
경기 용인시가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지 내 화장실 개조와 문턱 낮추기 등 공사비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장애인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가구 늘어난 총 11가구에 지원이 이뤄진다.
시는 화장실 개조와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등 집안을 장애인의 활동 편의에 맞도록 개조하는 비용을 가구 당 3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시내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로 자가나 임대주택 거주자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장애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사는 곳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요청이 많아 지난해보다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대상 가구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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