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출근 시간대 의무위반·학폭 근절 합동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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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찰이 출근 시간대 지역 곳곳에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12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7시50분부터 8시30분까지 경찰서 정문에서 청렴동아리 '너울가지' 회원들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경찰서 내 의무 위반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같은 날 오전 8시께 서대구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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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경찰이 출근 시간대 지역 곳곳에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12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7시50분부터 8시30분까지 경찰서 정문에서 청렴동아리 '너울가지' 회원들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경찰서 내 의무 위반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주운전 근절 3대 핵심과제인 술자리 차 사용 금지, 오후 10시 이전 종료, 동료 개입 일상화 등을 재강조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같은 날 오전 8시께 서대구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경찰, 교사, 학생회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신입생(다문화 가정)에게 학교폭력 유형과 신고 방법 홍보, 재학생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했다.
최준영 강북경찰서장은 "음주운전 등 의무 위반 예방을 위해 기능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의무 위반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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