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 국힘 용인병 예비후보 “지하철 3호선 연장,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김평석 기자 2024. 3. 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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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 국민의힘 총선 경기 용인시병 예비후보는 "중앙과 지방정부에 걸친 폭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40여만 수지 주민들이 원하는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고석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지역 야당의원이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질적인 진척이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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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8일 용인시 수지구청역 사거리에서 고석 에비후보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고석 국민의힘 총선 경기 용인시병 예비후보는 “중앙과 지방정부에 걸친 폭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40여만 수지 주민들이 원하는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고석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지역 야당의원이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질적인 진척이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지구는 급속한 도시화와 난개발로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 동부지역은 신분당선, 수인분당선이 연결돼 있어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신봉동 등 서부지역은 지하철이 없어 주민들이 대중교통 수단을 버스에만 의존하고 있다.

또 신봉2지구 등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교통 불편은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석 예비후보는 “지하철 3호선 연장은 정부 부처 뿐 아니라 서울, 수원, 성남 등 여러 지자체가 연관돼 있는 복잡한 사업”라며 “정부, 여당, 서울시장, 용인시장, 성남시장과 ‘원팀’을 이뤄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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