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박은혜와 25년전 소개팅서 숙맥? "너무 예뻐 아무 말도 못했다"

장아름 기자 2024. 3. 12.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박은혜와 탁재훈의 소개팅 비화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화끈하게 사는 박은혜와 미나, 박군이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박은혜는 같은 돌싱으로서 '돌싱포맨'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운을 뗐는데, 과연 현장을 초토화한 박은혜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12일 방송
SB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박은혜와 탁재훈의 소개팅 비화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화끈하게 사는 박은혜와 미나, 박군이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녹화 당시 박은혜는 25년 전 탁재훈과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당시 탁재훈에 대해 "과묵하고 조용했다"며 반전의 숙맥 면모를 폭로했다. 이에 탁재훈은 박은혜가 "너무 예뻐서 아무 말도 못 했었다"며 플러팅 멘트를 던졌고, 박은혜는 "이런 게 단점"이라며 철벽을 멘트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돌싱인 박은혜는 전남편과 거의 매일 통화를 하고, 전 남편과 호주 여행도 다녀왔다고 밝혀 혼란에 빠트렸다. 그러자 '돌싱포맨'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아직 결혼생활 중인 것 아니냐"고 가상 이혼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들의 결혼 생활도 공개됐다. 미나가 17세 연하 남편과 결혼 생활을 자랑하자, 탁재훈은 "그렇게 행복하면 여기 뭐 하러 나왔냐"며 행복 토크에 심술을 부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미나는 뜨겁게 싸우기도 한다며 연하 남편을 향해 '이런 말'까지 해봤다고 고백했다. 또한 결혼 3년 차 박군마저 "가끔 아내가 안 자고 기다릴 때 무섭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대한민국 연상녀, 연하남, 돌싱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에 대한 토크도 이어졌다. '돌싱포맨'과 박은혜는 "연애 안 해? 그러다 평생 혼자 산다"는 말을 지겹도록 들었다며 질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은혜는 같은 돌싱으로서 '돌싱포맨'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운을 뗐는데, 과연 현장을 초토화한 박은혜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