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투자증권, 13년 만에 자사주 소각 결정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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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13년 만에 주주환원책을 강화하면서 주가가 장 초반 오름세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417만3622주를 취득해 소각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규모는 당기순이익(별도 기준)에서 현금 배당과 법정적립금을 차감한 재원의 50% 한도 이내가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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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NH투자증권이 13년 만에 주주환원책을 강화하면서 주가가 장 초반 오름세다.
12일 오전 9시 48분 기준 NH투자증권은 전일 대비 380원(3.25%) 오른 1만2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417만3622주를 취득해 소각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수의 1.26%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약 500억원 규모다.
이는 과거 2011년 주주가치 제고, 임직원 성과보상 등을 목적으로 한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이후 13년 만이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규모는 당기순이익(별도 기준)에서 현금 배당과 법정적립금을 차감한 재원의 50% 한도 이내가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당 800원, 우선주 1주당 850원을 배당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6.7%, 우선주 7.8%이며 배당금 총액은 2808억2612만2800원이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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