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박덕흠 '당선 축하 파티' 논란에 "확인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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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2일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의 '당선 축하 파티' 논란에 대해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공천관리위원인 장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박 의원의 논란과 관련한 공관위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장 사무총장은 '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충북 청주 상당 공천자 정우택 의원에 대해서도 "이미 공관위에서 (이의제기 기각)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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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2일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의 '당선 축하 파티' 논란에 대해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공천관리위원인 장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박 의원의 논란과 관련한 공관위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박 의원은 충북소방본부 소속 공무원을 비롯한 지지자 10여 명과 당내 경선 통과를 축하하기 위한 지지모임을 가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국가공무원법에 공무원은 정당이나 정치단체 결성에 관여하거나, 특정인을 지지 또는 반대하기 위한 행위를 할 수 없다.
선거가 한달이나 남은 시점이었지만 참석자들은 박 의원의 당 공천을 축하하는 의미로 '축 당선' 문구가 적힌 케이크 커팅식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사무총장은 '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충북 청주 상당 공천자 정우택 의원에 대해서도 "이미 공관위에서 (이의제기 기각)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방향과 관련해선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한 위원장이 원톱으로 가는 것에 대해 지금까지 다른 고려를 해본 적이 없다"면서도 "다만 총괄 선대위원장이 아니라 공동 선대위원장의 경우 중도 확장도 기하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54개 지역구를 다 감당하기는 시간적·물리적으로 어려우니 나눠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여러 분을 모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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