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안교육·타 시도 재학 중고생 단체복 구입비 4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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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대안교육기관과 타시도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도민에게 단체복 구입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박상응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단체복 구입비 지원은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나아가 미래 세대에 기회가 보장되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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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는 도내 대안교육기관과 타시도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도민에게 단체복 구입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10만 원 증가한 액수로, 도교육청 지원사업인 중·고생 무상 교복 지원사업과 같은 지원 수준이다.
대상은 입·전학일 기준 도에 주민등록을 둔 대안교육기관(지역 상관없음) 중·고교 1학년 과정 입·전학생이거나 다른 시도에 있는 중·고교 입학생이다.
동복, 하복, 생활복, 체육복 등 학칙 등에 단체복으로 규정된 품목을 구입한 뒤 영수증 등을 내면 실비를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학부모 또는 학생이 13일부터 경기민원24를 통해 하면 된다.
박상응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단체복 구입비 지원은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나아가 미래 세대에 기회가 보장되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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