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밖, 그 호텔 레스토랑에서 점심 어때요?

2024. 3.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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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밖 호텔 레스토랑은 외출의 기대감과 미식의 품격이 어우러진다.

남산 신세계 그룹 도심 연수원에 있는 일식당 '야마부키'는 알고보면 조선호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에 있는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모트32'는 '런치 북경오리 세트'와 함께, 모트32의 시그니처 딤섬인 상해식 소룡포, 해산물 산라 소룡포, 블랙 트러플 메추리알 샤오마이, 캐비어 비취 관자교, 수정 하가우, 트러플 야채 교자 등을 모두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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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호텔 외식업장서 즐기는 런치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호텔 밖 호텔 레스토랑은 외출의 기대감과 미식의 품격이 어우러진다. 남산 신세계 그룹 도심 연수원에 있는 일식당 ‘야마부키’는 알고보면 조선호텔 것이다.

아먀부키 봄 시즌 메뉴로는 랑구스틴, 바지락, 활 가리비, 중합, 죽합으로 구성돼 해산물과 국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중해식 조개 스튜’, 그릴 메뉴로는 금태 특유의 기름진 맛과 금태 밑의 실파, 당근 퓌레의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금태 구이와 당근 퓌레’ 등이 있다. 3단 ‘특선 도시락‘, 야마부키의 시그니처 ‘카나페 스시&롤’, ‘은대구 미소 구이’ 등도 나온다.

모트32 모듬딤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에 있는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모트32’는 ‘런치 북경오리 세트’와 함께, 모트32의 시그니처 딤섬인 상해식 소룡포, 해산물 산라 소룡포, 블랙 트러플 메추리알 샤오마이, 캐비어 비취 관자교, 수정 하가우, 트러플 야채 교자 등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주중 런치 딤섬 세트’도 있다.

청계천 ‘금룡’ 삼일빌딩점은 광장동에 근거지를 둔 워커힐 것이다. 금룡 삼일빌딩점은 △청계 코스 △삼일코스 △백룡코스 △흑룡코스 △갈룡음수형 △청룡코스 △황룡코스 △청천코스 등 무려 8가지에 달하는 코스가 다채롭게 준비돼 있어 니즈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삼일빌딩 금룡

청계코스는 특선전채, 새우마요네즈, 고추잡채와 꽃빵, 특선 굴 짬뽕 등을, 삼일코스는 게살 해물 스프, X.O관자 아스파라거스 볶음, 망고 크림 새우, 북경식 깐풍기 등을 내어온다.

코스에 따라 가리비 스프, 칠리 새우, 흑후추 안심, 송로버섯 게살 스프, 캐비어 헤호츠 찜, 해삼 통새우 및 통전복, 금룡 불도장, 캐비어 제비집 스프, 금화어치회반 등을 차린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서울 종로에서 운영하는 중식당 중심은 비즈니스 런치로 부담 없이 이용하기 좋은 ‘연코스’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중심

연코스를 주문하면 다섯 가지 향이 나는 ‘오향 닭 냉채’와 ‘비취게살 두부 스프’, 귀하고 좋은 재료를 넣어 온 가족의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의 ‘전가복’이 차례로 제공된다. 이어서 ‘싱가폴 칠리 새우’, 중심만의 특제 반죽으로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소고기 탕수육’, 식사 메뉴와 후식 등 총 6가지 코스를 맛볼 수 있다.

중심은 오랜 경력을 지닌 셰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광둥식 베이스의 정통 중식을 선보이는 고급 레스토랑이다. 중심의 공간은 웨스턴 문화에 비추어진 오리엔탈무드를 컨셉으로, 메인 홀에 들어서면 이탈리아의 대표적 여성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파올라 나보네(Paola navone)의 핸드 크라프트 방식이 강조된 골드 톤의 웅장한 조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개별 룸도 준비되어 다양한 규모의 프라이빗한 모임에 제격이다.

반얀트리 서울은 명동 은행연합회 빌딩 16층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격식 있는 비즈니스 런치를 즐길 수 있는 ‘뱅커스 코스’를 선보인다.

뱅커스 점심

런치 코스로 장어를 곁들인 새우 영양 죽, 제철 장아찌를 곁들인 김치 녹두전, 소갈비 찜 & 반상, 계절과일이 나온다. 오가닉 두부무스, 보리굴비와 제철 솥밥 반상 등으로 구성된 ‘뱅커스 스페셜’ 및 이베리코 하몽과 부라타 치즈 샐러드, 안심구이와 세이버리 등으로 구성된 ‘양식 코스’도 있다.

뱅커스클럽은 전국 각지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 단품 및 코스 메뉴, 캐주얼한 양식, 중식 메뉴까지 정성이 담긴 다채로운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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