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벤처스, 올해 첫 투자는 ‘토탈 물류 서비스’

2024. 3.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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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는 올해 첫 투자처로 물류센터 네트워크 업체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효성벤처스는 베트남 등 해외 각국에 있는 효성 법인에도 COLO 시스템을 적용해 물류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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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네트워크 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에 투자
물류 소프트웨어 ‘COLO’ 개발 및 운영
효성벤처스 로고. [효성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는 올해 첫 투자처로 물류센터 네트워크 업체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자체통합솔루션인 ‘COLO’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COLO는 주문 수집, 입출고, 보관·배송관리 등 물류 관련 데이터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국내는 물론 해외 물류 시스템에도 적용할 수 있다.

효성벤처스는 베트남 등 해외 각국에 있는 효성 법인에도 COLO 시스템을 적용해 물류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계획이다.

효성벤처스 관계자는 “물류 시스템 솔루션 분야 외에도 급변하고 있는 미래 산업 트렌드에 맞는 혁신적인 사업파트너를 발굴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효성그룹과 국내 산업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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