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영농 좌담회 성료

이시내 기자 2024. 3. 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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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이 영농회별 마을 좌담회(사진)를 마무리했다.

이번 좌담회는 2월19일부터 3월8일까지 3주동안 전체 113개(강진읍 41개·군동면 40개·성전면 32개) 영농회별로 진행됐다.

이번 좌담회에 참석한 한 조합원은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마을별로 직접 찾아와 궁금한 점을 소통할 수 있어서 농협을 더욱 신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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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개 영농회 찾아 농협 사업 설명

전남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이 영농회별 마을 좌담회(사진)를 마무리했다.

이번 좌담회는 2월19일부터 3월8일까지 3주동안 전체 113개(강진읍 41개·군동면 40개·성전면 32개) 영농회별로 진행됐다. 좌담회에선 2023년도 결산·배당현황과 2024년도 추진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강진농협은 지난해엔 교육지원 사업비 3억원을 추가로 편성, ‘새청무’·’백옥찰벼’ 출하 농가에 40㎏ 한가마당 1000원씩 출하 장려금을 지원해 호평받았다. 올해는 ‘종합청사 신축’과 조합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좌담회에 참석한 한 조합원은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마을별로 직접 찾아와 궁금한 점을 소통할 수 있어서 농협을 더욱 신뢰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성국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조합원의 농협에 대한 애정과 지속적인 이용으로 지난해엔 건전 결산을 했다”며 “올해는 최고의 친절을 넘어 감동을 선사하고, 건전 경영을 통해 조합원에게 베풀고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강진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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