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업재해 사망자 48명…창원 가장 많고, 전국에선 세번째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4. 3. 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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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남의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가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고용노동부의 2023년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잠정)를 보면 경남의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는 48명(46건)으로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53명(150건)의 경기도, 57명(56건)의 경북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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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제공


지난해 경남의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가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고용노동부의 2023년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잠정)를 보면 경남의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는 48명(46건)으로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53명(150건)의 경기도, 57명(56건)의 경북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수치다.

경남 시군별로는 창원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김해는 9명, 양산과 함안은 각각 6명, 거제는 4명, 진주·의령·고성은 각 2명, 통영·사천·남해·함양은 각 1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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