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동궐도와 함께 창경궁 특별관람’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0년 전에 그려진 궁궐 그림을 보며 창경궁의 옛 모습을 알아볼 수 있는 관람 행사가 열립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달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을 운영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관람에서 참가자들은 문화유산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동궐도를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명정전, 환경전, 통명전 등 창경궁의 주요 전각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달라진 모습 등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년 전에 그려진 궁궐 그림을 보며 창경궁의 옛 모습을 알아볼 수 있는 관람 행사가 열립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달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을 운영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관람에서 참가자들은 문화유산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동궐도를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명정전, 환경전, 통명전 등 창경궁의 주요 전각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달라진 모습 등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동궐도는 1826~1830년에 그린 것으로 추정되며, 경복궁 동쪽에 있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그림입니다. 현재 고려대 박물관과 동아대 박물관이 소장한 두 점이 국보로 지정돼 있습니다.
산과 언덕에 둘러싸인 두 궁궐의 주요 건물과 다리 등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어 궁궐 건물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꼽힙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정은 기자 (279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총선][여론조사] 국민의 선택 D-30 현재 판세는?…이 시각 국회
- 러시아서 간첩 혐의로 한국인 체포…“국가기밀 외국기관에 넘겨”
- 시진핑 관저에 차량 돌진…‘1인 체제 강화’ 양회 폐막
- “오빤 내 뒤에 있어”…러시아 아내, 새벽 배송 뛰어든 사연 [잇슈 키워드]
- “어린이들, 공놀이 자제 좀”…어린이 공원 현수막 논란 [잇슈 키워드]
- 왕세자빈 건재 보여주려다…역풍 맞은 영국 왕실
- 암 4기인데, 치료는 거절…“현장 돌아와야” 중증환자들 호소
- [잇슈 키워드] 파라솔 두 달 세우고 10억대 매출…“선정 기준 강화”
- [잇슈 SNS] 수백 마리 껑충껑충…호주 골프장 난입한 캥거루 불청객들
- “충전구에서 불꽃”…“60%는 충전·주차 중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