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씨티씨자임' 글로벌 기업 '휴베파마'에 본격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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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는 글로벌 동물의약품 기업 '휴베파마(HUVEPHARMA)'에 사료용 소화효소제 '씨티씨자임'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작년 6월 씨티씨바이오와 휴베파마가 맺은 사료용 소화효소제 '씨티씨자임'의 글로벌 장기공급계약에 따른 것"이라며 "휴베파마에서 진행된 씨티씨자임의 사양시험을 완료해 1차 샘플 공급을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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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는 글로벌 동물의약품 기업 ‘휴베파마(HUVEPHARMA)’에 사료용 소화효소제 ‘씨티씨자임’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작년 6월 씨티씨바이오와 휴베파마가 맺은 사료용 소화효소제 ‘씨티씨자임’의 글로벌 장기공급계약에 따른 것”이라며 “휴베파마에서 진행된 씨티씨자임의 사양시험을 완료해 1차 샘플 공급을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휴베파마는 미국과 프랑스, 불가리아 등 10여곳의 생산 거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동물의약품 대기업이다. 6개 대륙에 90개 이상의 국가 유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주 판매 제품은 동물 사료 첨가제, 동물용 백신 및 의약품이다.
‘씨티씨자임’은 씨티씨바이오가 자체 발효기술을 이용해 아시아 최초,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사료용 소화효소제다. 사료를 섭취하는 가축의 영양소 소화 및 흡수를 극대화하고, 장내미생물을 건강하게 만든다. 더불어 장관면역을 강화하는 등 사료이용성을 높여주는 특징이 있다.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대표는 “씨티씨자임은 국내 사료첨가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_ 승인을 받으며 북미를 포함한 남미 지역의 사업 확장의 채비를 갖춘 상황”이라며 ”본격적인 북미 및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휴베파마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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