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 물가 상승률,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격차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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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물가 상승률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격차가 지난달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은 40.6%로, 3.1%인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37.5%포인트 높았습니다.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이 32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40.6%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특히 가장 소비량이 많은 귤과 사과가 각각 78.1%와 71.0%로 상승률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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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물가 상승률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격차가 지난달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은 40.6%로, 3.1%인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37.5%포인트 높았습니다.
이는 과실 물가 통계를 조사하기 시작한 1985년 1월 이후 약 40년 사이 최대 수준의 격차입니다.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이 32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40.6%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특히 가장 소비량이 많은 귤과 사과가 각각 78.1%와 71.0%로 상승률이 컸습니다.
이밖에 복숭아 63.2%, 배 61.1%, 감 55.9%, 수박은 51.4% 각각 상승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78996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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