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 경비원 잠자는 여성 고객 만져

박소연 2024. 3. 12.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세 신칸센 경비원이 객실에서 잠자던 여성 고객들을 20여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인정했다.

요미우리신문은 12일 신칸센 운영사 JR동해와 경비회사 '전일본경찰'이 동해도 신칸센의 남성 경비가 좌석에서 자고 있던 승객의 상반신을 만지는 외설 행위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 경비원은 조사에서 '지난해 여름부터 여성 손님에게 20회 정도 반복했다'라고 자백, 전일본경찰은 지난 7일자로 경비원을 해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칸센 경비원 잠자는 여성 고객 만져
【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25세 신칸센 경비원이 객실에서 잠자던 여성 고객들을 20여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인정했다.

요미우리신문은 12일 신칸센 운영사 JR동해와 경비회사 '전일본경찰'이 동해도 신칸센의 남성 경비가 좌석에서 자고 있던 승객의 상반신을 만지는 외설 행위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지난 2월 하순, 한 승객이 '승무원에게 몸을 만진 것 같다'고 역 직원에게 신청해 조사했는데, 경비원이 순회 중에 몸을 만진 것을 인정했다.

이 경비원은 조사에서 '지난해 여름부터 여성 손님에게 20회 정도 반복했다'라고 자백, 전일본경찰은 지난 7일자로 경비원을 해고했다.

전일경 등은 조사 결과를 근거로 가나가와현 경찰서에 신고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