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둘째 제왕절개 출산 "경이로운 순간 어떻게 말로 할 수 있을까"

송오정 기자 2024. 3. 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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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아들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12일 박슬기는 개인 SNS를 통해 "이 경이로운 순간을 어떻게 말로 할 수 있을까요? 드디어 만났습니다. 우리 탄탄이(태명)!"라고 둘째 출산을 알렸다.

앞서 박슬기는 바로 어제(11일) "첫만남은 너무 어려워 진짜야 그렇고 말고. 둘째 출산 임박"이라며 제왕절개 출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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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슬기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아들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12일 박슬기는 개인 SNS를 통해 "이 경이로운 순간을 어떻게 말로 할 수 있을까요? 드디어 만났습니다. 우리 탄탄이(태명)!"라고 둘째 출산을 알렸다.

이어 "제왕이지만 태어나자마자 탄탄이 얼굴도 보고 소중한 순간"을 경험했다는 박슬기는 "이렇게 예쁜 아기가 제 뱃속에 있었다니 참 신기하고 놀라워요. 첫째도 예뻤지만 둘째도 정말 예쁘네요"라고 출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응원해쥐고 소식 기다리신 여러분들께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휴식 취하느라 지금에서야 뚜둥~ 공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르게 펼쳐질 애둘맘의 삶, 열심히 헤쳐나가 보겠습니다"라고 감사인사와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각오도 전했다.

이와 함께 출산 직후 촬영한 사진 등도 공개했다. 사진엔 출산 후 아들을 바라보는 박슬기의 모습을 비롯해 아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기도 하고 소중히 품에 안은 남편 공문성 씨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끈다.

앞서 박슬기는 바로 어제(11일) "첫만남은 너무 어려워 진짜야 그렇고 말고. 둘째 출산 임박"이라며 제왕절개 출산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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