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올해 농번기 공동급식 42개 마을로 확대

배연호 2024. 3. 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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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올해 42개 마을에 대해 농번기 공동급식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은 여성농업인 가사 부담 경감, 농촌 일손 부족 해결, 농촌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으로 2019년부터 시작했다.

이경덕 농업정책과장은 "이웃이 함께 식사하면서 농사 정보를 공유하면서 마을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으로 더 발전하는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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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올해 42개 마을에 대해 농번기 공동급식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5개 마을과 비교하면 지원 규모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예산 2억3천500만원을 편성했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은 여성농업인 가사 부담 경감, 농촌 일손 부족 해결, 농촌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으로 2019년부터 시작했다.

이경덕 농업정책과장은 "이웃이 함께 식사하면서 농사 정보를 공유하면서 마을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으로 더 발전하는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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