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만의 독창적 야간 관광 명소 '섬진강수달생태공원 미디어파사드'

유경훈 기자 2024. 3. 12.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군만의 독창적 야관광광명소 '섬진강수달생태공원 미디어파사드'가 오늘(12일)부터 운영된다.

미디어 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상영하는 것을 뜻한다.

군은 섬진강과 수달의 상징적, 예술적 가치를 담아낸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콘텐츠를 연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전남 구례군만의 독창적 야관광광명소 '섬진강수달생태공원 미디어파사드'가 오늘(12일)부터 운영된다.


미디어 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상영하는 것을 뜻한다.


군은 섬진강과 수달의 상징적, 예술적 가치를 담아낸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콘텐츠를 연출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몰입하며 교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수달의 습성을 살린 개성 있는 3D 캐릭터에 스토리텔링을 더했다.

구례군 섬진강수달생태공원 미디어파사드 /사진-구례군

또한 바닥에 상영되는 콘텐츠는 관람객이 밟은 자리마다 각 요소들이 반응하는 사용자 반응형 체험 기능을 탑재해 밤마실을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며, 수달생태공원 휴원일인 월요일에는 관람이 불가능하다.


김순호 군수는 "수달생태공원의 낮은 2,345그루의 홍매화가 수놓고, 밤은 트리타워 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수놓고 있다"며, 낭만적인 섬진강의 낮과 밤을 모두 체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