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병원서 화재로 30명 대피 소동…전기설비서 발생 추정

인명피해 없어

지난 11일 오후 7시41분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병원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7분 만에 꺼졌다.

지난 11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병원 4층 전기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 등 30명이 대피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환자와 병원 관계자 등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은 병원 4층 전기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