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인터내셔널, 1.2조원 영구자석 수주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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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희토류 영구자석을 대규모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12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 미국법인은 최근 북미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상대로 약 9000억원 규모의 영구자석을 수주해 2026년부터 2031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독일법인도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약 2600억원 규모의 영구자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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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희토류 영구자석을 대규모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12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5000원(9.29%) 오른 5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 미국법인은 최근 북미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상대로 약 9000억원 규모의 영구자석을 수주해 2026년부터 2031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독일법인도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약 2600억원 규모의 영구자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공급한 영구자석은 중대형 신규 전기차 모델의 구동 모터에 탑재된다. 영구자석은 일반자석 대비 자력이 수배에서 수십 배까지 강력하다. 이에 전기차 구동 모터 80% 이상에 희토류 영구자석이 사용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은 친환경차 구동계 핵심부품 공급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밸류체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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