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주택서 잇단 화재 4500만원 피해…인명피해 없어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3. 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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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지난 밤사이 단독주택 화재가 잇따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11일 오후 10시 52분쯤 경주시 안강읍 청령리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30분쯤엔 경주시 보문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났다.

이 불로 41㎡ 규모의 주택 1동이 완전히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0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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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소방관들이 경주 주택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에서 지난 밤사이 단독주택 화재가 잇따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11일 오후 10시 52분쯤 경주시 안강읍 청령리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발생 1시간 50여분 만인 12일 0시 40분쯤 모두 진화됐다.

이 불로 66㎡ 규모의 주택 1동과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경주 주택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앞서 이날 오후 8시 30분쯤엔 경주시 보문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났다. 

이 불로 41㎡ 규모의 주택 1동이 완전히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0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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