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재능기부"…울산교육청, 4월부터 나눔지기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4월부터 학부모 재능 기부 사업인 '학부모 나눔지기'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학부모 나눔지기는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가 학교 현장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교육 기부를 하는 사업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에게 건강한 학교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지역사회의 지원이 필요한 곳에 교육 기부할 수 있도록 학부모 나눔지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4월부터 학부모 재능 기부 사업인 '학부모 나눔지기'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학부모 나눔지기는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가 학교 현장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교육 기부를 하는 사업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학부모 나눔지기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그 결과 학부모 나눔지기로 113명이 신청했다.
이들은 앞으로 독서지도, 놀이 교육, 창의 보드게임 3개 프로그램에서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 학부모 나눔지기 16명이 102시간의 교육활동을 시작으로 해마다 사업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부모 나눔지기 58명이 학교 88개교와 지역아동센터 8곳에서 595시간을 재능 기부했다.
지난해 학부모 나눔지기 프로그램을 신청한 초등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9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나눔지기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교(기관)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에게 건강한 학교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지역사회의 지원이 필요한 곳에 교육 기부할 수 있도록 학부모 나눔지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