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주소 이전 대학생에 100만원 장학금…출장 접수처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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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지역 대학생의 주소 이전 편의를 위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천시는 인구 유지를 위해 전입신고를 하는 지역 대학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에게 100만원의 전입 장학금을 준다.
다만 전입신고 후 9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해야 한다.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접수처에서 전입신고를 한 뒤 주민등록초본을 학과 사무실에 제출하거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내달 초 장학금을 일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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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역 대학생의 주소 이전 편의를 위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명대 학생회관과 대원대 교내 편의점 앞에 설치된 이 출장 접수처는 오는 28일까지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제천시는 인구 유지를 위해 전입신고를 하는 지역 대학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에게 100만원의 전입 장학금을 준다.
다만 전입신고 후 9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해야 한다.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접수처에서 전입신고를 한 뒤 주민등록초본을 학과 사무실에 제출하거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내달 초 장학금을 일괄 지급한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피부양자는 접수처에 비치된 보험료 감면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 감면도 받을 수 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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