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적극 행정 공무원, 포상·인사 특전 등 우대"

류상현 기자 2024. 3. 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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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12일, 적극행정 공무원을 적극 우대하는 등 올해의 적극행정 강화 계획을 밝혔다.

교육청은 먼저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별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5급 이상 성과평가에 적극행정 노력도를 반영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최초로 3년간 6회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을 3회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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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지난 1월 2일 경북교육청의 시무식에서 지난해의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들이 임종식 교육감에게서 표창과 포상금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4.03.12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12일, 적극행정 공무원을 적극 우대하는 등 올해의 적극행정 강화 계획을 밝혔다.

교육청은 먼저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별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5급 이상 성과평가에 적극행정 노력도를 반영하기로 했다.

또 업무 개선 및 경감 과제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해서는 사전 상담과 면책제도를 운영하고, 소송지원과 배상 공제 가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반면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적극행정 참여를 독려하고자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표창을 하고 성과급 최고등급을 주는 한편, 승진 가점 등 인사상 특전과 포상금도 지급키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최초로 3년간 6회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을 3회 수상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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