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여탕 누드씬 비밀 대 공개..“옷 다 벗었는데 가릴 곳은 가려” (회장님네)

박아람 2024. 3. 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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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가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의 여탕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강부자는 50% 이상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목욕탕집 남자들'의 목욕탕 씬의 촬영 비밀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어 그는 "지금도 나 자신을 이렇게 보면 '그래. 강부자 드라마 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목욕탕집 남자들' 덕분에 연기 대상도 타고. 재밌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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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강부자가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의 여탕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연기 인생 62년의 원로 배우 강부자가 찾아왔다. 남편 이묵원도 함께 양촌리를 들러 반가움이 배가 됐다.

이날 강부자는 50% 이상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목욕탕집 남자들'의 목욕탕 씬의 촬영 비밀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당시 드라마에는 이순재, 장용, 윤여정, 고두심, 배종옥, 김희선, 도지원 등 톱스타가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우리 다 옷을 벗었다. 그런데 가릴 곳은 가렸다. 촬영 중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스태프한테만 안 보이면 뭐 하냐 전 국민이 보고 있는데. 하여튼 살색 타이즈 입고 촬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지금도 나 자신을 이렇게 보면 '그래. 강부자 드라마 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목욕탕집 남자들' 덕분에 연기 대상도 타고. 재밌었다"라고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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