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트코인 1억원 고지 넘자 가상화폐 관련株도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이 1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12일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다.
우리기술투자와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바 있으며, 이같은 금융상품 편입에 따라 기관 투자가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가격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비트코인이 1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12일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보다 6.29% 오른 1만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4.55% 오른 4천715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기술투자와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 지분이 있는 티사이언티픽(4.24%), 티사이언티픽의 대주주 위지트(3.96%)도 강세다.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된 암호화폐 ‘식스’(SIX)의 발행사를 종속기업으로 보유한 FSN(4.20%), 블록체인기술과 암호화폐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지분을 보유한 감성코퍼레이션(4.05%) 등도 강세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202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4000달러를 돌파하며 동반 상승 중이다. 이번 상승은 영국 규제당국이 가상화폐 관련 상장지수증권(ETN)의 승인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지난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바 있으며, 이같은 금융상품 편입에 따라 기관 투자가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가격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attom@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두순 “마누라 22번 가출…8살짜리에 그짓, 사람 새끼냐”
- “머리 처박고 뛰어야”…김민재, 하극상 논란에 입 열었다
- [영상] '초절정 미남' 차은우, 방콕에서 휴가 중...근육질 몸매 ‘깜놀’
- “이강인은 한국 축구 짊어질 선수, 발탁할 것”…김남일 예측 ‘화제’
- "치킨 식었으니 다시 튀겨줘" 손님의 황당 요구…어찌하나요?
- 故이선균, 아카데미 시상식서 깜짝 등장…“타임 투 세이 굿바이”
- “제발 공부좀 해!” 커피 마셨다가 봉변…인기 女아이돌, 무슨 일이
- 가수 김흥국, 박정희·육영수 다큐 영화 만든다
- 이강인 뽑은 황선홍 “두 선수만의 문제 아냐. 이제는 화합해 나아갈 때”
- [영상] 김지훈 40억 대박난 그집…줄서서 먹는다는 핫한 이것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