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Z세대 겨냥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방금숙 기자 2024. 3. 12. 09:29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오는 4~8월 다양한 SNS(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신라면세점을 홍보하는 마케팅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
이달 24일까지 신라면세점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국내 소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서류·면접을 거쳐 3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신라면세점 다이아몬드 등급 혜택 △웰컴 키트 △신라면세점 행사 우선 초청 기회 △서포터즈 활동 기간 내 출국 시 쇼핑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활동을 마무리한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는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마케팅 기획과 콘텐츠 홍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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