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성장에…국방원가관리사 첫 자격시험 293명 지원

박응진 기자 2024. 3. 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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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품 연구개발·제조 등 원가계산 업무를 목적으로 처음 도입된 국내 최초의 민간 자격증인 '국방원가관리사' 시험에 30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에 따르면 이달 4~8일 진행된 제1회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293명이 지원했다.

국방원가관리사는 방위산업 관련 정부기관 및 방위산업체 등에서 군수품 연구개발·제조 등 원가계산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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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 광운대서 시험 실시, 내달 15일 합격자 발표
<자료사진>2023.10.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군수품 연구개발·제조 등 원가계산 업무를 목적으로 처음 도입된 국내 최초의 민간 자격증인 '국방원가관리사' 시험에 30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에 따르면 이달 4~8일 진행된 제1회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293명이 지원했다.

국방원가관리사는 방위산업 관련 정부기관 및 방위산업체 등에서 군수품 연구개발·제조 등 원가계산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방진회는 최근 K-방산의 성장과 함께 주요 방산업체의 무기 수출이 활성화 되는 등 방산원가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응시자가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송기대 방진회 방산원가사업본부장은 "K-방산의 성장과 함께 방산원가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자격시험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회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은 오는 30일 서울 노원구 소재 광운대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다음달 15일 발표된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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