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조경 작업 중 2.5m 아래 추락...경비원 의식 불명

윤도진 2024. 3. 12.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사다리를 타고 조경작업을 하던 경비원이 추락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11일) 오전 11시쯤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사다리에 올라가 조경작업을 하던 70대 경비원이 2.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B씨의 지시를 받고 나무 조경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이미지. / 사진=연합뉴스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사다리를 타고 조경작업을 하던 경비원이 추락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11일) 오전 11시쯤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사다리에 올라가 조경작업을 하던 70대 경비원이 2.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목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사고 당시 A씨는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B씨의 지시를 받고 나무 조경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관리사무소장 B씨를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