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라마단 첫날 하마스에 "완전한 승리" 강공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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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최대 명절 라마단이 시작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완전한 승리"를 하겠다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공격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완전한 승리의 길에 있으며 이미 하마스 4인자를 제거했다"고 밝히고 "3인자, 2인자, 1인자도 그 길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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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최대 명절 라마단이 시작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완전한 승리"를 하겠다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공격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완전한 승리의 길에 있으며 이미 하마스 4인자를 제거했다"고 밝히고 "3인자, 2인자, 1인자도 그 길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말한 하마스 4인자란 지난 1월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공습으로 살해된 알아루리 하마스 정치국 부국장을 일컫는 것으로 보입니다.
11일 라마단이 시작되며 유혈 충돌이 격화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미국의 경고에도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대한 지상전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라파 침공이 레드라인이라고 경고했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곧바로 라파 진격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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